서버 재구축 -2-
이 글을 쓰기 전부터 계속 설계를 지웠다가 테스트 서버를 지웠다 생성 했다 반복하면서 오픈스택을 어떻게 구축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 완성을 해서 한번 설명을 한번 해보겟습니다.

Computer 6

위에 보이는 사진을 보면 Computer6가 거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 성능은 250기가의 램과 40코어의 CPU 2개 소유
- 스토리지는 SAS 22TB 와 HDD 5TB SSD,NVME 500GB 보유
- 고장이 나면 원격으로 수리가 가능한 IPMI 보유
이렇게 성능 면이나 수리할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한 솔류션이 있어서 Computer6을 마치 군대로 따지면 사단 같이 모든 병과를 가지고 후방에서 지원을 해주는 느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드는 소모품이고 만약 정전이나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 데이터가 손상되는 리스크가 있는데 이것도 해결을 하기 위해 따로 백업 서버를 두면서 제일 중요한 데이터베이스 (회원정보 및 로그)들을 백업서버에 주기적으로 백업하게 설정을 했습니다.
Network Switch

현재 저희 학과에서는 Cisco L2 스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망을 통합해서 관리를 하는 거 보다 여러 개의 VLAN으로 각각의 망을 나누고 이걸 연결을 할 때는 자원의 한계 때문에 여러 VLAN을 한 개의 선으로 보낼 수 있게 Trunk기능을 이용해서 2개씩 묶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개의 Trunk 모드중 스위치가 이상하여 1개의 Trunk가 마비가 되었거나 긴급 하게 다른 노드의 서버를 접속해서 수리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라우터 망을 할당을 해서 접근 할 수 있게 2개다 Trunk모드를 설정 했습니다.
또 만약에 Cisco 스위치가 문제가 생겨서 네트워크가 이상할 때 초기화나 재설정을 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Compute Node

Compute6와 다르게 다른 서버들 같은 경우 평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Compute 성능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필요한 서비스만 배치해서 운영을 합니다.
Backup

Backup 서버는 DB를 저장하는 용도로 설계를 했지만, 측정을 해보니 내부적으로 자원이 남아있을 거 같아서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할 대시보드를 이쪽으로 끼우고 호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확정된 설계는 이렇습니다. 이 설계는 변경하지 않고 다른 서비스를 구축 및 테스트에 성공하면 이렇게 구축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Openstack의 기본적인 설정과 구성을 테스트 서버에 배치를 했지만 Cinder의 볼륨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와 사용자가 사용하는 Skyline의 대시보드 구축을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관계고 이번 달 구축 완료 목표가 잡혀 있지만 다음 달 까지 계속 진행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을 여기까지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글쓴이 말
지금 일이 너무 많아서 이쪽도 신경을 못 쓰고 있네여.. 혹시나 설계 설명 중에서 궁금한 게 있거나 피드백이 있으면 언제든 이메일이나 디스코드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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